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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곡교천, 해돋이 명당으로 떴다! 열기구 타고 인생샷 찍어요

기사입력 2024-12-20 11:32
충남 아산시가 2025년 1월 1일 오전 6시 20분, 곡교천 제2 다목적광장에서 새해의 희망을 염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특별히 통합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시작을 기념하는 자리로, 더욱 풍성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새해 첫날 아침, 곡교천의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서는 온양3동 풍물단 '나래울'의 신명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아산시립합창단의 웅장한 공연, '인풍류'의 화려한 미디어 대북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따뜻한 떡국과 어묵, 차 등 푸짐한 먹거리를 나누며 서로에게 덕담을 건네는 훈훈한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기존 남산 안보 공원에서 벗어나 탁 트인 곡교천 제2 다목적광장으로 개최 장소를 변경하여 더욱 많은 시민들이 함께 새해맞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넓은 공간을 활용하여 열기구를 타고 아름다운 일출을 감상하는 특별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아산시 누리집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 후 신청할 수 있다.